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다한증 때문에 문의주셨네요, 손이나 발, 겨드랑이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하게 땀이 나서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정도로 심한 경우, 다한증이라고 보는데요, 증상의 심한 정도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이

있습니다.

 심하지 않으신 경우, 일시적으로 땀분비를 조절해주는 바르는약을 우선 써보실 수 있고,

심해서 일상생활이 불편하실 정도라면, 보톡스 치료나 땀샘을 제거하는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톡스의 경우, 지속기간이 수개월 정도로 길지 않은데 반해 시술 비용이

만만치 않아 쉽게 권해드리기는 어려우시고, 수술적 치료의 경우는 아쉽게도 저희 병원에서는 수술적인

치료는 하고 있지 않아서 대학병원 피부과나 다한증 수술을 주로 하시는 피부과로 한번 문의 후 진료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르는 약의 경우에는 완전히 땀분비를 억제하는 것은 아니며, 바르시는 동안에 땀분비를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이 해결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